쿠션화를 신으면 무게감을 처음에는 느끼지 못한다.
일반적인 신발과 비교해서 쿠션화도 가벼운 신발에 속하는 편이고 그리고 러닝을 할 때 무게 때문에 불편한 점은 아직 없었다.
다만 유튜브에서 러닝관련 영상 그중에서 신발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신고 있는 신발들은 무거운 편에 속하는 신발로 확인되었다.
어?그래? 내가 신고 있는게 무거웠구나.....그러면 가벼운 신발은 무엇이 있을까?........장비병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돈으로 바르면 뭐든 사겠지만 그래도 가성비 있는 제품을 구매 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생각으로 자기변명을 하며 신발을 열심히 확인 하였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브렌드......그리고 저렴한 가격.....
때마침 푸마에서는 신제품이 나왔고 금액은 약 18만원대, 그리고 뉴발란스는 6월 말에 세일을 했었다.
푸마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 라는 제품으로 종고플랫폼에서 14만원에 획득을 하였고 착화감 및 러닝시 발도 편해 새 제품을 중고플랫폼에서 11만원에 추가 구매하였다.
기존 푸마 제품들은 발볼이나 길이 관련 문제로 착화감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특히 메그니파이 제품은 그냥 패션용으로 신고 있다.ㅡ_ㅜ)
하지만 이번 제품은 정말 편하다. 기존의 제품들이 불편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거는 정말 좋다.(왕발볼러는 다른 브랜드를 ㅡ_ㅜ)
반발력도 조금은 있어 어쩔 때는 발이 저절로 움직이는듯한 느낌도 든다. 지면과 그립력도 좋다고 하니 야외에서 달릴 때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하는 신발이다.

뉴발란스 Rebel V5라는 제품은 6월 말 할인을 통해 약 18만원 짜리 신발을 12만원 가량에 구매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2E 사이즈가 있으니 발이 아주 편하고, 쿠셔닝은 좀 적은 편으로 느껴지나 통기성이 너무 좋아 장시간 신고 달렸을 시 열감이 보메로 플러스 보다는 아주 적었다.

두 신발 모두 슈퍼 트레이너(논 플레이트)에 속해있고, 무게도 약 220g으로 보메로 플러스(약270g)에 비하면 아주 가벼운 신발이다.
이는 장거리 러닝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고 본인의 피로도 누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컨디션 회복도 중요한 부분이다)
두 제품 모두 쿠셔닝은 보메로 플러스보다 떨어지지만.......러닝 후 체중이 어느정도 감량이 되었다면 쿠션이 조금 줄더라도 가벼운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새로운 신발을 구매 해보고 왜 러너들이 가벼운 신발을 선호 하는지를 이해가 되었고 향후 다른 신발을 구매하게 될 때 오늘의 기억을 비탕으로 구매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더 가벼운 신발도 많이요~~~)
4편 예고 : 그럼 어디에서 달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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